조성훈 Seonghun Cho │ helena2054@hotmail.com │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평소 아무 생각 없이 마시고 있는 물의 질, 곧 수질도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어디선가
글을 읽었을때 그 내용이 주는 신비감에 무척 흥미로웠던 기억이 난다.
수태를 한 어머니가 중요한 태교의 일환으로 물을 가려마셔야 함을 떠올리며 물과 생명으로의
개연성 및 인과관계는 너무나도 확연하고도 쉽게 연상될 수 있다.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이
연상적 작업은 물이라는 커다란 주제에서 궁극적으로 '사람'과 '성격'에 촛점을 맞추고자 하였다.
이를 충족시켜주는 표현 매개체로서의 고심과 여러 사물의 무작위적 강제 조합의 결과
'태아'의 형상으로서 그 심각성과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 비쥬얼이 주는 강렬함과
여러 갈래의 해석을 가능케 하는 그 모양 자체로의 재미와 여운으로서 '물'의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다시 한 번 잠시라도 떠올릴 수 있기를… 이미 한 번 오염되어 형성 되버린 물의 성격은 이제
또 다른 우리 미래의 아이들로서 표출될 것이다. '물'이 없다면, '미래'도 없다.

The interest in the shape itself makes visual intensity and some analysis,
I hope the reverberation of the image recalls you the value of water for a while.
The character of the Polluted water will come up with the figure of the children in the future.
Without water, there is No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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