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아람 Aram Jeon
jarart@hanmail.net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2003년 물의 해를 맞이하여 비관련 사물의
연계를 통해 물에 대한 메시지를 만들어
내고자 하였다. '물총새+선인장'의 강제조합!
물총새는 우리나라의 철새로 물가에 서식하고 있으며 선인장은 사막지대에 서식하는 식물로서 서로 만날 수 없는 생태계의 평행 선상에 존재하는 개체들이다. 그러나 수질오염과 물의
낭비로 인해 생수가 부족해짐에 따라 언젠가는
물총새가 서식지를 잃고 사막화 된 지구 어딘가
에 이런 모습으로 앉아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이러한 모습은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일이 될
것이다. Where is the water...? 이와 같은 물총새의 간절한 외침은 결국 우리 인간의 외침이 되지 않을까?

Kingfishers that inhabit the waterside and cactuses that grow on a desert exist on a parallel line in ecosystem on which they can’t meet each other.
Sometime, some part of the earth that’s changed like a dessert, a kingfisher which lost it’s habitat might be seen on a cac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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