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훈 Chunghun Park parkchung21@hotmail.com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가장 흔하다고 생각되어 왔던 물, 그래서 그
소중함을 잊고 있었던 것이 물이다.
우리 일상생활에서 물의 소중함과 그 가치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는 물이 없으면 받게 될 우리의 고통을 내다보지 못하고 현재에만 급급히 살아가는 조급함과 안일한 생각으로 지금의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물의 소중함을 비주얼로 보이기 보다 물의 없음으로 인해 받게 될 사람들의 고통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

조금은 네가티브적이지만 그만큼 메시지가
강하게 전달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깨진 유리컵의 얼굴은 어쩌면 나의 모습,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다.
이 모습이 우리의 미래의 모습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Water has been thought to be most
common, so its preciousness has been
forgotten.
May be, the figure of broken glass is me
and you all.
I just hope it’s not going to be the features
of ours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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