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0년 1월 1일 환경의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혼자 에너지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특별한 일이 아니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에너지사용을 최대한 억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세계 각 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전기자전거를 수소문하여 출근용으로 하나 장만하였습니다.
자가발전이 아니고 충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완전무공해라고 볼 수 없지만 10Km가 넘는
직장까지 출퇴근용으로는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위 분들이 안전문제를 염려해 주셨으나 에너지절약과 대기오염 계몽이 더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들어온 환경뉴스에 의하면
Declaration of Energy Independence운동이 지식인들 사이에 일고 있다고 합니다.
가급적 화석에너지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 있는 삶을 영위함으로서
생태계를 지키려는 독립선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