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호 특집 " 패스트푸드 " 패스트푸드와 축산업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지요. '햄버거의 세계화'는 '전세계의 육우기지화'를 꾀하는데 이는 지구 환경을 위험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소의 사육으로 남아 있는 지구 열대우림은 파괴되고, 지구 사막화는 더욱 가속화되고, 거기에다 사육장에서 흘러나온 축산 폐기물은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소가 내뿜는 메탄은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고... 제레미 리프킨은 말합니다. "육식을 끊는 행위는 모든 대륙의 자연을 대대적으로 회복시키는 생태계적 르네상스를 동반한다"고.   15